경남 남해 여행 아이들과 가기 좋은 해수욕장 - 설리 해수욕장

경남 남해 여행지 추천

설리 해수욕장

설리 해수욕장

 

크고 화려한 상주은모래비치와 송정솔바람 해수욕장의 유혹을 뿌리치고 달려온 [설리 해수욕장].

9시 오픈런을 했지만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한산하고 조용하고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는 모습에 "오늘은 여기다! "

 

주차장

설리해수욕장으로 들어오면 오른편에 1, 2 주차장이 있고,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제 3주차장이 있습니다.

 

샤워장

온수샤워 가능,

코인샤워장 있음.

 

화장실

있음

 

쓰레기 관리

일반쓰레기, 분리수거 가능, 음식물쓰레기통 있음

(되가져가지 않아도 되니 감사히 깨끗하게 정리하며 사용해 주세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라면 커피 음료뿐만 아니라 슬리퍼, 타월등

물놀이에 필요한 용품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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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명당자리. 오른쪽 자동차 4대 주차하는 곳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바로 맞은편이 평상&해수욕장

설리리조트 펜션 앞이 버스가 회차하는 곳이기 때문에 자동차를 주정차하시면 작은 동네라 아주 복잡해집니다. 

정해진 주차선에 주정차해 주세요.

제3주차장 바로옆 화장실

한 칸뿐이지만 사람이 많지 않은 해변이라 복잡하지 않습니다. 화장실 앞에 발 씻는 곳, 취수대가 있습니다.

분리수거장도 곳곳에 있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화장실내부도 넓은 편이라 수영복 갈아입기 좋습니다.

 

평상2번자리에서 바라본 왼쪽

평상2번 자리에서 바라본 오른쪽

자동차와 화장실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 3박자 다 좋은 1번 평상에 동네어르신들 앉아계셔서 어쩔 수 없이 2번 평상을 대여했는데요. 오후 4시가 넘어가니 해가 들어오더라고요. 그래도 몸이 젖어 약간 추운 상태라 말리고 있기는 좋았습니다.

 

해상 액티비티

저기 해수욕장 내려오는 입구에 보시면 남해드림 카약투어가 있습니다.

• 당일예약 오전 8시부터 선착순
• 055-682-7827/ 010-3581-7827
• 7,8월 4회 운영 10시, 12시, 14, 16시
• 씨카약+스노클링 = 35,000원
• 씨카약+무인도투어+바나나보트= 45,000원
• 바나나보트 15,000원

1km 정도에 있는 무인도까지 카약을 타고 이동 후 1시간 정도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체험을 할 계획이었지만.

중국으로 빠지다가 일본으로 방향을 바꾼 태풍덕에 너울성파도가 있어 운영을 하지 않은 슬픔이.... 있습니다.

파도덕에 스노클링 명소인 설리해수욕장도 뿌옇게 되어있었고 파도도 높은 편이라 파도타기 하며 하루종일 해수욕을 했습니다. 다음에 당일로 방문해서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체험이라 내 마음에 저장해 두었습니다.

 

먹을거리

작은 해변이다 보니 먹거리는 주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배달은 유일하게 치킨집이 있습니다.

평상에 전화번호와 메뉴판이 친절하게 붙어있고, 배민배달도 되어 쿠폰 다운로드하여 할인받고 주문했습니다.

후라이드 맛집이었어요. 두 마리 세트 순삭!

고양이도 주문하는 걸 아는지 같이 배달을 기다렸다가 조금씩 얻어먹었습니다. 다 먹고 정리하고 나니 유유히 떠나더군요.

☞ 개인 파라솔, 텐트 사용유무 : 가능!!

블로그 폭풍검색해 보아도 불가능이라고 하셔서 파라솔을 챙겨가지 않았는데 

제3 주차장 앞쪽으로 설치가능하고 제재하지 않습니다.

 

☞ 평상 반나절 2만 원, 종일 3만 원 (카드가능)

아침에 갔는데 오후 5시까지 2만 원이라 하셨습니다.

나무아래 평상이 시원하고 잠시 차를 정차해서 짐을 내리고 싣기 편리합니다.

평상 취사가능.

 

☞ 온수샤워장 (카드, 이체 가능)

성인 : 2,000원 / 어린이 : 1,000원 / 수건대여 ×

 

조용하고 여유로운, 하지만 관리가 잘 되어 있는 설리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