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세븐워터파크
창원, 김해, 부산 근교에 위치한 거제 세븐워터파크를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해저터널을 지나 칠천량 해전공원 근처 옥계해수욕장과 나란히 있는 세븐워터파크!
8월 3일 토요일. 성수기 피크인 주말에 방문한 이야기입니다. 결론은 복잡하지 않고 딱 좋았어요~
네이버 예약
네이버 예약 :: 거제세븐워터파크
여름 물놀이 끝판왕! 해양워터파크! 거제 칠천도 옥계해수욕장 바로 옆 위치!! 거제도에서 COOL~하게 놀자~!!!!! 운영기간 08월 30일 까지.
m.booking.naver.com
네이버로 예약할때 옵션이 여러 가지라 고민이 많았습니다. 땅콩보트, 디스코 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기구들이 세트로 들어있는 걸 사야 할지 입장권을 사야 할지 고민이었어요. 우선 아이들이 초등학생이다 보니 입장권만 구매하고 현장에서 타고 싶어 하면 현장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 이용요금
워터파크 입장권 대인 | 25,000원 | 워터파크 입장권 소인 | 20,000원 |
워터파크 입장권+수상놀이기구2종 패키지 대인 | 48,000원 | 워터파크 입장권+수상놀이기구2종 패키지 소인 | 44,000원 |
워터파크 입장권+수상놀이기구3종 패키지 대인 | 58,000원 | 워터파크 입장권+수상놀이기구3종 패키지 소인 | 53,000원 |
워터파크 입장권+수상놀이기구4종 패키지 대인 | 68,000원 | 워터파크 입장권+수상놀이기구5종 패키지 대인 | 78,000원 |
● 연령기준
> 대인 : 중학생~성인
> 소인 : 만 5세~초등학생
(소인은 보호자 동반 없이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ex.소인 3명당 보호자 1명 동반, 소인 5명 보호자 2명)
※ 당일구매/당일사용 가능
- 온라인 당일구매 11:50분 까지, 예약마감 시 현장결제 이용 가능
- 주소 : 경남 거제시 하청면 칠천로 265-17(구 옥계오토캠핑장)
해전쉼터 매점앞 주차장(세븐워터파크 입장객 무료 주차가능)
- 문의전화 : 055-637-7008
- 운영시간 : 10:00~18:00 (연중무휴)
- 입장마감 : 마감 1시간 전
- 주차여부 : 무료 주차 가능
☞ 아쿠아슈즈 필수 착용(미소지시 출입불가 / 현장구매가능 5,000원 / 크록스 ×, 슬리퍼 × )
☞ 흡연실 별도로 있음
☞ 무료 테이블 의자 있음
☞ 키 130cm이상 대형미끄럼틀 이용 가능
☞ 구명조끼 무료 대여 (사이즈별로 넉넉하게 구비됨)
☞ 짐 보관 캐비넷 : 현금 2,000원 (열쇠 분실 시 10,000원) - 30L 가방과 이케아 장바구니 들어갔어요~
☞ 간단한 야외 샤워와 탈의실 있음 (옥계해수욕장 유료 샤워시설 이용가능)
☞ 매점에 안 파는 거 빼고는 다 팔아서 점심, 간식 해결 가능하나 도시락 싸와도 무방
● 주차

세븐워터파크 올라가기 전 입구에 있는 주차장. 오픈시간은 10시인데, 저희는 10시 30분쯤 도착하니 대여섯 자리 남아있어 무사히 주차완료 하였습니다.~


해전쉼터 앞에도 작은 공간이 있는데 차들이 빽빽하게 들어와 있습니다. 오픈런이 아니시라면 조금 아래쪽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븐 워터파크 즐기기


1. 예매 확인 후 입장 팔찌 교환하세요. 캐비닛 필요하신 분은 현금 2,000원 대여

예약을 했어도 매표소에서 확인 후 팔찌를 받아야 합니다.
수상놀이기구 현장구매 시 1회당 13,000원입니다.
미리 사놓고 안타는 것보다는 괜찮다 생각 들었어요. 결과적으로 입장하여 놀기만 해도 충분하여 수상놀이기구는 이용안 했습니다. 아이들 성향에 따라 선택해 주세요.

2. 빠지로 가서 캐비닛에 짐 보관하고 사이즈에 맞는 구명조끼 찾아 입기.




3. 물놀이 시작!


해수욕장 안전요원도 가까이에 대기하고 있고 직원들도 계셔서 걱정 없이 놀이하였습니다. 하지만 성인 보호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잘 챙겨야겠지요!


대형슬라이드는 아주 빠른 속도로 내려온 뒤 끝이 살짝 올라가서 하늘로 부웅~하고 잠시 떴다가 퐁당~ 입수하게 되는데 정말 재밌어서 두 번 세 번 또 탔어요. 대기업 워터파크 기구처럼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탈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는 무서워해서 옆에 있는 어린이용 슬라이드를 이용했어요~~
수심 깊은 계곡에서 다이빙 좋아하잖아요~ 그런데 계곡은 위험해서 마음껏 하기 힘든데,
여기는 젊은 총각들이 덤블링도 하고 정말 재미나게 점프하며 놀 수 있습니다.
다들 질서 정연하게 순서대로 알아서 안전하게 잘 이용했어요.
고학년 아들은 점프를 몇 번이나 하던지~~~
매점
주차장옆 화장실 건물 2층에 해전쉼터&카페가 있습니다.




물놀이엔 컵라면과 김밥~ (큰 컵라면 3,000원, 수제김밥 1줄 5,000원 / 카드 결제 가능)
정말 다양한 종류의 물품들을 판매해서 불편함 없이 놀 수 있었어요.
카페에는 커피도 판매합니다~
조금 힘들 땐 해수욕장에서 쉬어가기
바로 옆에 아담한 '옥계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물장구도 치고 모래놀이도 할 수 있어요.
파라솔 있으신 분은 챙겨 오셔도 좋고, 파라솔이나 테이블도 대여가능합니다.
전반적으로 시설도 잘 되어있고, 아담하여 동선도 짧아 아이들과 방문하여 놀기 너무 좋은 곳이에요.
내돈내산 후회 없는, 휴가 같은 주말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 추천드려요~
하루 1분 요약 영상을 끝으로 이번 포스팅도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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