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차 일정
조식 일찍 먹고 09시 이전에는 출발하기
09:30 싱가포르 주
13:15 코뿔소 먹이주기 체험 예약
15:00 복귀, 수영장, 휴식
17:00 저녁식사(신해산) - 예약 해야지 시원한 실내에서 식사가능했어요.\
19:00 리버크루즈워터비
20:00 스펙트라
20:45 가든랩소디
21:00 복귀, 휴식
1. 조식 & 싱가포르 Zoo로 출발
올해 사과가 비싼데 호텔 조식에 사과가 쌓여있어요. 작고 그림같이 예쁜데 아삭아삭 맛있기까지~ 동물원에 먹거리가 푸트코트랑 KFC 뿐이라서 조식을 든든히 먹고 출발합니다.
시티홀에서 싱가포르 주까지 거리가 꽤 멀어요. 넉넉히 한시간 정도 잡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싱가포르는 날씨가 덥기 때문에 아침 일찍 서둘러 둘러보시길 추천드리며, 혹시 동물 먹이 주기 체험을 예약하셨다면 예약된 시간 고려해서 움직이세요.
저희는 체력과 시간을 아끼기 위해 그랩을 통해 택시를 불러 타고 갔습니다.
약 1시간 정도 걸렸고 길도 중간중간 막혔어요.

싱가포르 주 옆에 [리버 원더스], [버드파라다이스]가 있어요. 거리가 먼 만큼 바로 옆에 있는 두 곳중 한 곳을 선택해서 오전 오후 둘러보고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은 동물원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싱가포르주만 방문하였답니다.
그런데 헤프닝이 있었어요.
택시가 입구에 도착하여 하차하기 직전, 작은 아이가 택시 안에서 구토를 ㅠㅠㅠㅠ
싱가포르 차가 얼마나 비싼데! 라는 생각과 함께. 타국에서 여벌옷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든든히 먹은 조식을 죄다 토해버려 순간 멘붕 그 자체였습니다.
보호자는 엄마인 저, 한명이다 보니.. 우선 큰아이와 함께 물티슈로 토사물을 닦아냈습니다. 다행히도 아이가 옷에 토했고,, 차는 살렸더라고요.
하지만 기사님이 무언의 압박을 하여
"뭘 원하시냐? 얼마를 지불하길 원하냐: 물으니 세차비 50$ 를 요구하였고,
처리하는 동안 그랩도 마감하지 않아서 계속 비용이 올라 46.54$를 지불해서. 약 10만 원의 택시비가 날아갔어요.
더 유창한 소통을 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택시기사의 태도에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상황)
순간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들어서다 보니 셋다 싱가포르 주에 도착했다는 즐거움이 반감되었어요.
한 번도 구토한 적 없는 아이가 멀미가 심했나 봅니다. 미리 말을 하지 그랬냐 물으니. 중간에 세우면 안 되는 줄 알았다네요.
미리 아이에게도 인지시키고 비닐팩 등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 싱가포르 주
▷ 물은 한 병만. 물료로 마실물을 리필할 수 있습니다.
▶ 모기기피제, 물파스 필수!! 모기가 아주 많아요.
▷ 푸드코트, KFC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입구부터 우거진 숲 속에서 피톤치드 뿜뿜 합니다. 어제 비싼 물을 사 먹었던 기억에 얼음물을 잔뜩 이고 지고 왔는데,,,
세상에 싱가포르 주에는 텀블러만 가지고 오면 되네요.

처음 들어가면 만나는 동물들은 펠리컨 들과 오랑우탄이에요. 이때까지 기분이 좋지 않아 아이들이 대충 보고 지나가버려 아쉬움이 남았답니다. 생각보다 새하얗고 큰 펠리컨을 보니 너무 신기했어요. 책에서만 보던 모습을 1m도 안 되는 듯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보니 정말 신기했어요. 오랑우탄들도 우리에 갇힌 듯 자유로운 곳에서 살고 있었어요. 마음만 먹으면 나무 타고 탈출가능할 것 같았는데, 굳이 편안한 곳을 벗어나지 않는 느낌 ^^


아멩레스토랑 앞에서 트램을 먼저 타 주세요.
이유는 트램을 타며 동물원 전체 Map을 한번 체험해 보면 직접 걸어 다니며 길을 찾기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트램 타면 다리가 안 아프고,,, 시원하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 하지만 구석구석에 있는 동물들을 만나려면 직접 걸으셔야 한다는 거 잊지 마세요.

친절한 트램 기사님~ 트램을 타며 코뿔소 기린 등등 만나고 싶었던 동물들의 위치를 한번 확인하며 지나가 봅니다.
처음 탔었던 아멩레스토랑 앞에서 하차 후 이제 도보로 걸어 다니며 구경해 봅니다.

오랑우탄이 자유롭게 나무 타고 옮겨 다니는 걸 구경하고 다니다. 멀지 않은 가까운 곳 어딘가에서 함성소리가 들립니다.
아 맞다!! 택시사건으로 홀랑 잊고 있었어요.

10:30분 스플래쉬 사파리 바다사자 쇼가 시작되었어요. 소리를 따라 뛰어다니다 드디어 입구를 찾았습니다.




바다사자에 대한 설명과 먹이를 주며 갖가지 재능 등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헤엄치며 아주 장난스럽게 물장구를 쳐서 앞자리의 사람들의 옷이 다 젖을 정도로 물을 튀겨댑니다.
마지막으로 바다사자와 함께 환경교육도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포토타임도 있었는데, 택시사건이 아직도 풀어지지 않은 아들들의 거부로 바다사자와 기념사진은 남기지 못했어요.






흐려도 더운 싱가포르입니다. 울창한 숲이라. 습도도 높았어요. 사실 더위를 잘 타지 않는 저는 다닐만했지만 이상하게 땀이 주룩주룩 나는 상황이었고. 땀이 많은 우리 아들들은 힘들어해서 중간중간 벤치에 앉아 가지고 온 과자와 얼음물을 마시며 쉬엄쉬엄 다녔습니다.





가까이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었어요. 우리나라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도 많았지만 처음 만나는 동물들도 많았고 무엇보다도 자연 속에서 그나마 좋은 환경에 있으니 건강해 보였습니다.

트램이 다니지 않은 작은 길들을 여기저기 오가다 보니 길을 헤맬 때가 있었어요. 귀여운 이정표들이 어떤 동물이 어디에 있는지 직관적으로 보여줘서 더 좋았어요.
구경 다니다 보니 중간에 있는 KFC가 점심으로 먹기 딱 좋은 위치였어요. 하지만 택시사건 이후로 입맛도 떨어진 우리들이라 점심은 걸렀답니다. 부지런히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덧 13:00가 다되었고 코뿔소 앞에서 먹이 주기 체험시간을 잠시 기다립니다.



직원이 안내해 주는 라인을 따라 바우처를 가지고 줄 서서 기다립니다.



사람이 먹어도 맛있을 멜론을 한 바구니씩 푸짐하게 담아두었습니다.
1인당 1 바구니에 있는 멜론을 먹여주면 되는데요.
사진 기사님도 열심히 찍어주십니다. 그러면 체험 후 나가서 사진 구매도 가능하지만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 제가 직접 찍어오고 사진구매는 하지 않았어요. 코뿔소가 쩝쩝 먹는 입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다니. 너무 신기하고 귀엽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먹이 주고 나니 기분이 다 풀린 우리 아들들.
이제 숙소로 돌아가자.
돌아갈 때는 무료 셔틀과 MRT를 타고 이동해 보았습니다. 택시보다 훨씬 저렴하고 상쾌했어요.
만약 한번 더 온다면 아침에도 MRT와 셔틀을 이용해 보려고요.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어요.
3. 싱가포르주에서 셔틀버스& 대중교통 이용하기
동물원 도착하자마자 겪은 택시에서의 추억 때문에 아이들이 택시를 거부했어요. 언뜻 여행준비할 때 만다이 셔틀에 대한 글을 봤던 기억이 나서 셔틀버스와 MRT를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용 정보
야생동물 공원 방문을 하기전에 모든 정보를 알아보세요.
www.mandai.com
▷ Khatib MRT → 동물원
▶ 이용 요금 : 7세 미만 무료
만 7세~성인 S$3 ( 이지링크, 신용카드결제 가능. 현금 ×)
▷ 동물원 → Khatib MRT
▶ 이용 요금 : 무료
▷ 배차간격 : 15분마다 배차,
23:00~24:00 → 20분마다 배차
싱가포르 동물원 출구를 나오면 아래와 같은 안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길 따라 조금만 걸어내려가면 탑승장을 보실 수 있어요. 동물원에서 MRT까지 가는 버스비는 무료!!입니다.
생각보다 셔틀버스 이용이 편리했고, 비용도 저렴하며 무엇보다도 아이가 멀미를 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아침에도 알았다면 좀 더 용기 내서 알아보고 시도했을 텐데, 조금 편리한 걸 택하다가 고생도 하고 지출도 많았어요.
싱가포르는 우리나라만큼? 택시비가 비싸요. MRT역이 연결 안 되는 곳 빼고는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셔도 많이 피곤하거나 시간이 많이 차이 나지 않으니. 한번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희도 이 날을 계기로 MRT를 더욱 알차게 이용했습니다.
사람들은 많았지만 모두가 자리에 앉아서 갈 수 있었어요.
Khatib MRT Station에서 아담한 마트 발견, 입구 좌판에 생선도 팔고. 재미나보여 구경하러 들어갔습니다.
갖가지 과일들과 사고 싶은 것들이 많았지만 현지라면이 궁금하여 라면사는 손님께 맛있는 라면 추천받아 이거 저거 사서 손에 바리바리 들고 MRT탑승 완료!
아침 일찍부터 서두르고 택시에서 멀미도 하고, 덥고 습하고 모기 많은 동물원도 몇 시간을 걸어 다니느라 얼마나 피곤했을까...? MRT에서 잠시 아이들은 꿀잠을 잤습니다.
MRT역에서 갑자기 카드가 사용이 안될 때??이지링크카드 구입!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하게 MRT역에서 사용했던 신용카드 한 장이 먹통 되었습니다. 리더기에서 오류가 생겼어요.
이미 아이들은 들어가 있었고 저만 못 들어가고 있는 상황.
바로 옆에 있는 직원창구에 가서 문의하니 신용카드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사용불가라 했어요. 그리고 [이지링크] 카드를 추천해 주셨어요. 아까 마트에서 거스름돈으로 잔돈 많이 받았었는데 이지링크 S$10 지불하며 정리하고 좋았어요.(긍정마인드)
4. 휴식, 호텔 수영
현지인 추천 라면 [Salted Egg]를 맛봤어요. 짜파게티처럼 면을 불린 뒤 면수를 버려내고 섞어야 하는데, 제가 너무 피곤했는지 알면서도 손은 물속으로 수프를 털어 넣고 있는... 아 어쩌냐며 동동거리다 먹었는데. 오잉? 너무 맛있다?! 사실 점심 굶고 셋이서 라면 하나 나눠먹는데 안 맛있을 수가 있었을까?? ^^;;;
오히려 한국에 와서 레시피대로 해 먹었더니 너무 짜서 다 못 먹은 건 안 비밀이에요.
싱가포르에 식당을 몇 군데 예약해 두었어요. 이왕 온 것 이곳에서 맛있다는 곳에서 현지음식을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예약시간이 한 시간 반 정도 남아서. 그 찰나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시원하게 수영하며 더위를 식혔답니다.
오히려 에어컨 밑에서 낮잠 자는 것보다 훨씬 개운하고 피로 회복이 된 것 같아요. 싱가포르에서는 수영장 있는 호텔 강력추천합니다. 1일 1 수영!!
5. 신해산(신호사이) See Food 전문점 - 칠리크랩
저녁 식사 후 크루즈를 탈 예정이라 롤랜드 레스토랑 대신 신해산으로 바꿨어요. 여기는 이용가능한 대중교통이 버스와 택시라서 그랩을 이용하여 이동하였습니다. 식당 내 외부에 모두 테이블이 있었는데요, 예약을 하지 않았으면 외부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했어요. 우리는 예약을 해두었는데 식당에서 명단을 빠트렸던 거 있죠! 다행히 예약했던 문자가 있어 보여드리니 자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검색해 보니 추천메뉴가 많았는데, 소식좌에 더위도 먹은 터라 다양하게 시키지는 못했고, 주 메뉴들만 시켜 겨우겨우 먹었어요. 이것도 셋이서 먹는데 양이 많았어요.
매운 것 잘 못 먹는 작은 아들을 위해 칠리크랩을 안 맵게 해 달라 요청했어요. 살짝 매콤하면 더 맛있었겠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계란볶음밥! 이거 무슨 맛이죠?? 제일 기대 없었는데, 제일 맛있었어요.
그리고 저 새우튀김 같은 것은 " Fried Prawn with oats" 새우깡 같기도 하고 고소하고 너무 맛있었는데, 큰아들은 새우를 싫어해서.. '스윗&사우어 포크(탕수육 같은 것)'을 시켰어야 했는데, 추천메뉴에 눈이 멀어.. 맛있었지만 먹는 입이 그마저도 하나 줄어 우리에게는 너무 많은 양이었어요.
자 배부르게 먹었으니 다시 그랩을 타고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6. 리버 크루즈 '워터비'
리버크루즈가 두 종류가 있어요. 리버크루즈 클락키 vs 리버크루즈 워터비
클락키가 인기가 많고 특히 7시 즈음 타면 스펙트라 분수쇼를 크루즈에서 보는 낭만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고 해요. 그런데 저희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 [가든랩소디]를 오늘 아니면 볼 수가 없어. 워터비로 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워터비 강추예요!! 이유는 아래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1. 우선 바우처를 보여주고 표로 교환을 합니다.
2. 매표소에 오렌지 주스 자판기가 있어요.
3. 카카오 페이로 할인을 받아서 오렌지 주스를 구입했습니다.
손님이 몇 명 없어서 정말 한적하고 편안하게 크루즈를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배가 새 배에요!
예전 이용후기에 보면 디자인이 특이한 조형물?? 같은 것이 있어 사진에 가린다는 평가도 있었는데, 배가 심플하게 바뀐 것 같았어요.
아주 여유롭고 쾌적하게 크루즈를 타며 싱가포르의 야경을 즐겼어요. 첫날 자전거 투어했던 길, 오며 가며 지나다닌 길들이 이제는 눈에 익어 위치도 잘 알겠고 벌써 하루 이틀 전에 추억이 되어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7. 스펙트라 분수쇼
20:00이 되면 The shops 앞에서 무료로 스펙트라 분수쇼를 합니다.
7시에 출발하는 워터비를 내리고 곧장 아트사이언스 뮤지엄 → 루이비통 을 지나면 스펙트라 분수쇼를 보려고 모여든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요. 처음에는 다들 앉아있어서 저희도 적당한 데크에 자리 잡고 시작하기 전까지 잠시 아이들과 쉬고 있었는데,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일어나서 우르르 앞으로 모여드는 바람에 저희는 결국 맨 뒤로 빠져서 쇼핑몰 입구 쪽에 서서 보았어요. 돈 내고 관람했던 Wings of time과 비슷한 분수쇼였어요. 맨 앞자리에서 집중하고 볼 수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윙스 오브 타임에서도 크게 감흥 없던 걸로 봐서. 저와 아이들을 스펙트라를 앞에서 보든 뒤에서 보든 비슷했을 것 같아요.ㅋ
오히려 뒤에서 보니 전체적인 모습이 잘 보여서 괜찮았어요!
스펙트라 분수쇼를 보고 나서 뒤돌아 쇼핑몰을 통과해서 반대편으로 나가세요.
8. 슈퍼 트리 쇼 (Gardens by the bay)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가든스 바이더 베이까지 가는 지름길
쇼핑몰을 관통해서 출구로 나온 다음 횡단보도를 건너서 좌회전해 주세요. → 그럼 지하철 역이 보여요. 거기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간 후 → 왼쪽으로 호텔을 관통해서 지나갑니다. → 쭉 직진 → 영화 아바타 속 한 장면 같은 Gardens by the bay를 만나실 수 있어요.
양우산에 텀블럼에 짐도 많고, 그래서 저는 돗자리 챙기지 않았어요. 솔직히 땀도 많이 흘렸고 돗자리가 필요 없을 상태라. 그냥 바닥에 누웠는데, 세상에 잠이 솔솔 ㅠㅠㅠㅠ 온돌방에 누운 듯 바닥은 따뜻하고, 바람은 살랑살랑 시원하고.
이것은 꿈인지 생시인지 헷갈리는 상태로 쇼를 감상했어요. (맨 정신으로 한번 더 보고 싶다..)
그런데 그날의 온도 냄새 분위기 음악까지 너무 아름다워서 행복했어요. 남편이 없어도 충만해지며 행복했던 순간.
그리고 피곤해서 그랩을 부르려 했지만, 사람도 너무 많고, 그랩 부르는 걸 실수로 공항으로 출발지가 찍혀서(왜 그렇게 됐는지 아직도 모르겠음 ㅠㅠ) 수수료 물고,,, 결국 아이들이 MRT 타고 가자고 해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했습니다.
MRT 역이 다시 왔던 길을 걸어가고 환승을 해야 해서 이날 조금 힘들긴 했지만.. 30분 정도 더 소요되어 무사 도착했습니다.
어서 씻고 자자 내일 일정이 기다린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해 로컬 맛집 교동짬뽕 (0) | 2024.06.25 |
---|---|
[엄마 혼자 아이 둘 해외여행]싱가포르 초등아이와 자유여행 6, 4박6일 -5일차 (마지막 날, Gardens by the bay 플라워 돔&클 (0) | 2024.06.22 |
[엄마 혼자 아이 둘 해외여행] 싱가포르 초등아이와 자유여행 4 - 4박6일 - 3일차 (1) | 2024.06.05 |
[엄마 혼자 아이 둘 해외여행]싱가포르 초등 아이와 자유여행 3- 4박 6일 싱가포르 여행 언박싱 2일차 (0) | 2024.05.26 |
[엄마 혼자 아이 둘 해외여행]싱가포르 초등 아이와 자유여행 2- 4박 6일 싱가포르 추천 여행지, 입장권 저렴하게 구입하기(SKT멤버십 혜택), 해외여행 준비 짐싸기 (0) | 2024.05.21 |